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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꿀단지

장애인연금 외에도 받을 수 있는 지원금은?

by 허접남 2025. 3. 23.

장애인연금만이 전부가 아니에요! 실제로 장애인연금을 받고 있는 분들이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정부 지원금과 복지 제도가 꽤 많답니다. 그런데 이걸 몰라서 못 받는 분들도 정말 많아요.

 

제가 생각했을 때, 장애인복지는 ‘내가 찾아야 주는 제도’에 더 가까워요. 그래서 지금부터 장애인연금 수급자이거나 장애등록을 하신 분들이 받을 수 있는 추가 지원금을 하나하나 소개할게요 💡

 

생활비, 의료비, 주거, 교육, 교통비까지… 다양한 혜택이 숨어있어요. 조건만 맞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받는 데까지 오래 걸리지 않으니 꼭 확인해보세요!

 

🔎 아래 항목을 순서대로 따라오시면, 어떤 지원금을 더 받을 수 있는지 한눈에 알 수 있어요!

 

💰 장애수당과 장애아동수당

장애인연금 외에도 받을 수 있는 가장 대표적인 지원금이 바로 장애수당이에요. 장애수당은 주로 경증장애인(등록장애인 4~6급)을 대상으로 지원돼요. 장애인연금이 중증장애인을 위한 제도라면, 장애수당은 그 외 대상자를 위한 거예요.

 

2025년 기준, 장애수당은 월 4만~6만 원 사이에서 지급되고 있고,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에게 우선 지급돼요. 물론 중증장애인도 조건에 따라 함께 받을 수 있어요!

 

그리고 만 18세 미만의 장애아동을 위한 제도도 있어요. 바로 장애아동수당인데요, 장애아동의 보호자에게 지급되는 급여로, 월 최대 20만 원까지 받을 수 있어요. 장애 정도와 소득 기준에 따라 차등 지급되죠.

 

장애수당과 장애아동수당은 거주지 주민센터 또는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어요. 신청 자격은 복잡하지 않으니, 등록장애인이라면 꼭 체크해보세요. 생각보다 간단한 절차로 추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답니다.

 

📋 장애수당 vs 장애아동수당 비교표

구분 지원 대상 금액 지급 조건
장애수당 경증 장애인 (4~6급) 월 4만~6만 원 소득·재산 기준 충족
장애아동수당 18세 미만 장애아동 월 최대 20만 원 보호자 소득 기준 적용

 

장애인연금 외에도 이렇게 받을 수 있는 수당이 많아요. 놓치지 말고 꼭 챙겨서 생활에 도움이 되면 좋겠어요 🙌

 

🏠 기초생활보장 제도와 연계 혜택

장애인연금을 받고 있다면 기초생활보장제도와도 연계될 수 있어요. 특히 소득과 재산이 기준 이하일 경우, 생계급여, 의료급여, 주거급여, 교육급여 등 4가지 급여를 추가로 받을 수 있죠.

 

생계급여: 가장 기본적인 생활비 지원이에요. 단독가구 기준 월 70만 원 내외가 지급되고, 장애인연금과 함께 받을 수 있어요.

 

의료급여: 병원 진료비, 약값, 재활 치료 등 대부분의 의료서비스를 본인 부담 거의 없이 받을 수 있어요. 장애인 보장구도 일부 지원돼요.

 

주거급여: 월세 지원 또는 노후주택 수선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어요. 자가든 전세든 거주 형태에 따라 금액이 다르지만, 수급자라면 필수로 알아봐야 해요.

 

교육급여: 자녀가 있다면 교복비, 학용품비, 방과후학교비 등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어요. 장애자녀라면 특수교육비까지 포함될 수 있어요.

 

📋 기초생활보장 연계 급여 요약표

급여 항목 지원 내용 신청 대상
생계급여 기본 생활비 지원 소득인정액 기준 충족자
의료급여 병원비, 재활치료 지원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주거급여 월세 또는 수선비 지원 임차·자가 가구
교육급여 교육비, 교복비 등 자녀 있는 수급자

 

장애인연금만으로는 부족할 수 있지만, 이렇게 기초생활보장제도와 연계하면 훨씬 더 안정적인 생활이 가능해져요. 꼭 주민센터나 복지로에서 내 상황에 맞게 상담받아보세요!

 

🏡 주거·에너지 지원 제도

장애가 있는 분들은 생활비뿐 아니라 집세, 관리비, 전기요금 같은 고정비용 부담도 꽤 커요. 이런 분들을 위해 따로 준비된 주거·에너지 관련 정부지원도 꼭 챙겨야 해요.

 

주거급여: 기초생활보장 연계 제도 중 하나로, 임대주택 거주 시 월세 일부 또는 전부 지원이 가능해요. 자가주택인 경우에는 노후수선비도 지원돼요.

 

에너지바우처: 여름엔 냉방, 겨울엔 난방비로 걱정 많죠? 저소득 장애인 가구에 냉·난방 전기요금 또는 연료비를 지원해주는 제도예요. 바우처 형태로 매년 계절별로 자동 지급돼요.

 

전기·도시가스 요금 할인: 장애인등록증이 있다면 한전에 신청해서 매월 전기요금 감면을 받을 수 있어요. 도시가스사에도 감면 신청하면 자동 할인돼요.

 

LH·SH공사 공공임대주택 우선 공급: 장애인 가구에게는 특별공급, 우선공급, 임대료 인하 혜택이 있어요. 소득·재산 기준만 충족하면 신청 자격이 생겨요.

 

🏘️ 주거·에너지 복지 지원 요약표

지원 항목 지원 내용 신청처
주거급여 임대료 또는 수선비 지원 주민센터
에너지바우처 냉·난방비 바우처 제공 복지로 또는 지자체
전기·가스요금 할인 매월 공과금 감면 한전, 도시가스사
공공임대주택 우선공급·임대료 인하 LH, SH공사

 

주거와 에너지는 매달 나가는 필수비용이에요. 그래서 이런 지원은 받으면 받을수록 부담이 확 줄어들어요. 복지로 홈페이지나 주민센터에서 바로 확인해보세요!

 

🦽 보장구 및 의료비 지원

장애가 있으면 일상생활을 위해 다양한 보조도구나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많아요. 이런 상황을 지원하기 위한 복지제도도 당연히 있어요. 바로 보장구 지원과 의료비 지원</strong 제도예요.

 

장애인 보장구 지원: 휠체어, 보청기, 흰지팡이, 전동스쿠터, 의족 등 필수적인 보조기기를 정부가 최대 90%까지 지원해줘요. 건강보험 가입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어요.

 

의료비 본인부담 경감: 장애등급이 있고 저소득층인 경우, 진료비 본인부담률이 일반인보다 낮게 적용돼요. 특히 재활치료나 정신과 진료, 약제비 감면이 커요.

 

건강보험 산정특례 등록: 중증질환이 있거나 희귀질환 장애가 있다면, 해당 질환을 ‘산정특례’로 등록하면 의료비 10%만 부담하게 돼요. 병원에서 신청 도와줘요.

 

치과, 안과, 보조기구 추가 지원: 틀니, 임플란트, 콘택트렌즈 같은 치과·안과용 보조기기에도 일부 지원이 가능해요. 조건은 따로 확인해야 해요.

 

💊 보장구 및 의료비 지원 요약표

지원 항목 내용 신청처
보장구 지원 전동휠체어 등 최대 90% 지원 건강보험공단
본인부담 경감 진료·약제비 부담 줄임 의료기관 또는 주민센터
산정특례 등록 중증·희귀질환 본인부담 10% 병원, 국민건강보험
기타 보조기구 치과·안과 기기 일부 지원 보건소, 의료기관

 

의료비와 장비는 장기적으로 비용이 꽤 드는 분야예요. 꼭 필요한 장비라면 정부 지원을 통해 부담을 줄이고,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도움을 받아보세요!

 

🚍 교통비 및 통신비 할인

장애가 있으면 외출과 통신 이용도 쉽지 않아요. 그래서 정부에서는 교통비, 통신비, 통행료 등에 대해 다양한 감면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요. 등록장애인이라면 꼭 챙겨야 할 복지예요!

 

버스·지하철 무임승차: 대부분의 시·도에서는 중증장애인의 경우 버스, 지하철 무임 또는 50% 할인 제도를 운영 중이에요. 복지카드만 있으면 바로 사용할 수 있어요.

 

고속도로 통행료 50% 감면: 등록장애인이 소유하거나, 장애인을 동반한 차량에 대해 고속도로 요금 50% 할인이 적용돼요. 하이패스 차량 등록 시 자동 감면돼요.

 

철도·고속버스 요금 할인: 코레일(기차) 및 고속버스 예매 시 등록장애인은 30~50% 할인을 받을 수 있어요. 인터넷 예약 시에도 적용 가능해요.

 

이동통신비 감면: SKT, KT, LG U+ 등 모든 통신사에서 월 최대 26,000원까지 할인이 가능해요. 인터넷 요금도 함께 감면 받을 수 있어요. 신청은 대리점에서 가능해요.

 

📱 교통비·통신비 감면 요약표

지원 항목 혜택 내용 신청 방법
지하철/버스 무임 또는 50% 할인 복지카드 자동 연동
고속도로 통행료 50% 감면 하이패스 등록 필수
기차/버스 요금 30~50% 할인 온라인·현장 예매
통신비 월 최대 26,000원 할인 통신사 대리점 신청

 

이동이 잦거나, 휴대폰 요금이 부담된다면 꼭 이 혜택들을 활용해보세요! 작은 비용이지만 매달 쌓이면 큰 도움이 된답니다 🚗📞

 

🎓 장애인 교육·직업 훈련 지원

장애가 있더라도 배우고 일할 수 있는 기회는 모두에게 공평해야 해요. 그래서 정부에서는 교육비, 직업훈련비, 고용지원 등도 폭넓게 지원하고 있어요. 아직 모르고 있었던 분들이라면 꼭 알아두면 좋을 정보예요!

 

장애대학생 교육비 지원: 장애인복지카드를 가진 대학생(전문대 포함)은 등록금 일부 또는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어요. 국민취업지원제도와 연계하면 생활지원금도 받을 수 있어요.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평생학습관, 주민센터, 장애인복지관 등에서 무료 강의, 자격증 교육,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해요. 참여만 해도 교통비나 식비를 주는 곳도 있어요.

 

직업 재활 훈련: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제공하는 맞춤형 직업훈련이 있어요. 수강료는 무료이며, 월 최대 30만 원 훈련수당도 지급돼요. 취업까지 연결되는 프로그램도 많아요.

 

장애인 고용장려금: 사업주가 장애인을 고용하면 정부가 매월 일정 금액을 보조해요. 그래서 장애인 채용이 활발한 직종도 점점 늘고 있어요. 본인도 ‘장애인 고용 의무기업’에 지원하면 유리하답니다.

 

📘 교육·직업 훈련 지원 요약표

지원 항목 지원 내용 신청처
장애대학생 지원 등록금, 생활비 지원 학교, 복지관
평생교육 무료 강좌, 교통비 지급 지자체, 복지관
직업재활훈련 무료교육 + 월 수당 장애인고용공단
고용장려금 사업주 인센티브 고용노동부, 기업체

 

배우고 싶고, 일하고 싶은 의지가 있다면 제도는 분명 도와줄 준비가 되어 있어요. 지금 지역 복지관이나 장애인고용공단에 문의해보는 것부터 시작해보세요!

 

❓ FAQ

Q1. 장애인연금 받으면서 장애수당도 받을 수 있나요?

 

A1. 일부 중복 수급이 가능해요. 장애등급과 소득 수준에 따라 수당과 연금을 함께 받을 수 있어요. 정확한 건 주민센터에 문의하는 게 좋아요.

 

Q2. 보장구 지원은 몇 년마다 받을 수 있나요?

 

A2. 보장구마다 사용 연한이 달라요. 보청기는 5년, 수동휠체어는 5년, 전동휠체어는 6년이에요. 이 기간이 지나야 재지원이 가능해요.

 

Q3. 에너지바우처는 자동으로 지급되나요?

 

A3. 아니요! 매년 신청해야 해요. 주민센터나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계절별로 신청받아요.

 

Q4. 통신비 할인은 모든 요금제에 적용되나요?

 

A4. 기본 요금제와 일부 데이터 요금제에는 적용돼요. 하지만 요금제 종류에 따라 할인폭이 달라질 수 있어요. 대리점에서 확인해보는 게 정확해요.

 

Q5. 직업훈련은 누구나 받을 수 있나요?

 

A5. 등록장애인이면 누구나 가능해요. 다만 일부 훈련 과정은 연령이나 신체 조건 제한이 있을 수 있어요. 사전 상담이 필요해요.

 

Q6.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면 자동으로 모든 혜택 받나요?

 

A6. 아니요! 대부분은 별도 신청이 필요해요. 자격이 있어도 신청하지 않으면 못 받는 경우가 많아요.

 

Q7. 자녀가 있는 장애인은 어떤 지원을 받을 수 있나요?

 

A7. 교육급여, 양육수당, 장애아동수당 등이 있어요. 자녀가 미취학 또는 학생이라면 교육지원도 받을 수 있어요.

 

Q8. 장애인이 받을 수 있는 모든 혜택 한 번에 확인하는 법은?

 

A8. 복지로(www.bokjiro.go.kr) 홈페이지에서 ‘장애인 맞춤형 복지 검색’을 통해 전체 혜택을 확인할 수 있어요. 주민센터 방문도 좋아요!